애들데리고, 소아과갔다가 우려하던 신체적증상(얼굴붉어짐)이 나타나 또한번 우울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울할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왜이리 내맘을 내가 스스로 못잡는 건지 어떻든 요즘 힘이 드네요.
당당하게 붉어지자 속으로 힘차게 외쳐보지만, 사람들 대할때마다 가슴속 답답함 언제 붉어질지 모른다는 초긴장상태로 가버리네요.
선생님 뭔가 계속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 같은데, 힘이되는 답변 부탁드려요.
약을 먹어볼까요?

다른분들은 모두 잘계시는지요.
장마철에 몸건강 마음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