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5기여러분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게시판에도 아무도 안나오고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심리치료 열심히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 부담이 됩니다.
일년이나 이년정도면 될 줄 알았는데 오륙년 정도 걸린다니 여러가지 부담이 가요.
공황장애 게시판에 가보니 어떤분은 emdr처리요법으로 좋아 졌다고 하는데 여러분들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기왕 이렇게 심리치료를 시작 했으니 끝을 봐야 겠지요.
여러분들은 좋은 방법이 있으면 쉽고 빠른 길을 갔으면 해서 적어 봅니다.
심리치료가 나쁘지는 않지만 시간과 경비가 많이 부담이 되어서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라도 치료하고자 한다면 심리치료도 좋아요.
그렇지만 안구재처리요법이라는 치료 방법이 있으니 한번 권하고 싶어요.
빠르고 돈도 많이 안들고,,,
빠른것이 장점이라 생각해요.
병원에 있으니 상담하고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사회불안증에 시달리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자기 자신을 고통스럽게하고 좌절속에 빠져 힘든 나날을 보내야 하는지 우리 자신 밖에 아무도 몰라주는 고통이 더욱 마음이 아프답니다.
저는 불안한 마음은 어느 정도 해소 되어 가고 있는 중이어요.
조금씩 좋아지는 나를 바라보면서 여러분들이 생각납니다.
시간되면 가끔 만나요.